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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2in1 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by 196kamaea 2025. 11. 10.
✨10분 완성! 2in1 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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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완성! 2in1 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매우 쉬운 방법 대공개!

 

목차

  1. 2in1 에어컨 자가 청소, 왜 필요할까요?
  2. 청소 전,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준비물 체크리스트)
  3. 매우 쉬운 2in1 에어컨 청소 3단계: 스탠드형/벽걸이형 공통
    • 3.1. 전원 차단 및 외부 커버 분리
    • 3.2. 필터 청소 (곰팡이, 먼지 제거의 핵심)
    • 3.3. 열교환기(냉각핀) 세척 (냄새 제거의 결정타)
  4. 스탠드형 에어컨: 추가 청소 포인트
    • 4.1. 송풍 팬(블로어 팬) 청소
  5. 벽걸이형 에어컨: 추가 청소 포인트
    • 5.1. 드레인 호스 점검
  6. 청소 후 마무리: 완벽한 건조 및 작동 테스트
  7. 자주 하는 질문 (FAQ): 청소 주기와 냄새 관련

1. 2in1 에어컨 자가 청소, 왜 필요할까요?

에어컨은 실내 공기를 빨아들이고 차갑게 만드는 과정에서 먼지, 습기, 곰팡이가 쌓이기 쉬운 환경입니다. 특히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이 한 세트인 2in1 에어컨은 두 대의 실내기를 동시에 관리해야 하므로, 평소 청소 습관이 더욱 중요합니다. 더러운 에어컨은 냉방 효율을 떨어뜨려 전기 요금 폭탄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곰팡이 포자와 세균을 실내에 퍼뜨려 호흡기 질환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주범이 됩니다. 전문가 청소는 비용 부담이 크지만, 에어컨의 핵심 부분인 필터와 냉각핀만 주기적으로 관리해줘도 위생과 성능을 90%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전문가 도움 없이도 누구나 쉽고 빠르게 2in1 에어컨을 청소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 청소 전, 이것만은 꼭 준비하세요! (준비물 체크리스트)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면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거창한 전문 도구는 필요 없습니다.

  • 진공청소기: 필터의 큰 먼지를 1차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됩니다.
  • 부드러운 솔/칫솔 또는 청소용 브러시: 필터 세척 및 좁은 틈새를 닦을 때 유용합니다.
  • 중성세제 또는 베이킹소다: 필터나 냉각핀 세척 시 사용할 세정제입니다. 락스나 강한 산성 세제는 에어컨 부품을 손상시킬 수 있으니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에어컨 전용 세정제 (선택 사항): 열교환기(냉각핀)를 집중적으로 세척하고 싶을 때 사용하며, 거품형 제품이 분사하기 편리합니다.
  • 분무기: 세정제를 냉각핀에 골고루 분사할 때 사용합니다 (전용 세정제가 아닐 경우).
  • 마른 수건/극세사 천: 외부 커버 및 물기 제거용입니다.
  • 비닐 또는 커버: 냉각핀 세척 시 물이 튀거나 바닥에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아래쪽과 벽을 보호하는 데 필요합니다.
  • 마스크 및 장갑: 먼지와 세정제로부터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합니다.

3. 매우 쉬운 2in1 에어컨 청소 3단계: 스탠드형/벽걸이형 공통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모두 이 세 단계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적인 청소 포인트는 뒤에서 다루겠습니다.

3.1. 전원 차단 및 외부 커버 분리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청소 전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반드시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려 전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입니다. 리모컨으로 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원 차단 후,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모두 전면 또는 상단에 있는 외부 커버를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모델에 따라 나사나 잠금장치가 있을 수 있으니 설명서를 참고하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지 말고 조심해서 엽니다. 커버를 열면 에어필터가 보입니다.

3.2. 필터 청소 (곰팡이, 먼지 제거의 핵심)

이 단계만 잘해도 냄새와 성능 저하의 50%는 해결됩니다.

  1. 필터 분리: 에어필터를 본체에서 조심스럽게 꺼냅니다.
  2. 진공청소기로 1차 먼지 제거: 필터 앞면(먼지가 붙은 면)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 큰 먼지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3. 세척: 욕실이나 세면대에서 필터 뒷면(공기가 통과하는 깨끗한 면)에서 앞면 방향으로 수돗물을 강하게 뿌려 먼지를 씻어냅니다. 이 때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면 찌든 때와 곰팡이 포자 제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4. 건조: 세척이 끝난 필터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서 완전히 말립니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다시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최소 4시간 이상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3. 열교환기(냉각핀) 세척 (냄새 제거의 결정타)

필터 다음으로 냄새의 주범이 되는 곳이 바로 이 열교환기(냉각핀)입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얇은 수많은 날개들이 겹쳐진 부분입니다.

  1. 주변 보호: 냉각핀 세척 시 물이 사방으로 튈 수 있습니다. 에어컨 하단과 주변 벽을 비닐 또는 방수포로 꼼꼼하게 덮어 보호합니다.
  2. 세정제 분사: 에어컨 전용 세정제 또는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분무기에 담아 냉각핀 전체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특히 곰팡이가 자주 끼는 윗부분과 내부 깊숙한 곳까지 충분히 뿌려줍니다.
  3. 불림 및 세척: 세정제가 냉각핀의 때와 곰팡이를 불릴 수 있도록 10~15분 정도 기다립니다.
  4. 헹굼 (선택): 전용 세정제의 경우 별도의 헹굼이 필요 없는 제품이 많지만, 일반 세제를 사용했다면 깨끗한 물을 다시 분무하여 잔여 세제를 헹궈줍니다. 이때 비닐 커버 쪽으로 오염된 물이 흘러내리게 됩니다.
  5. 송풍 건조: 커버를 닫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잠시 켜고(전원 차단기를 다시 올린 후), '송풍' 모드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강하게 작동시켜 내부를 완전히 건조시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남아있는 습기와 세정제 잔여물을 제거하고 냄새를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4. 스탠드형 에어컨: 추가 청소 포인트

스탠드형은 크기가 크고 내부 구조가 복잡해 송풍 팬(블로어 팬)을 놓치기 쉽습니다.

4.1. 송풍 팬(블로어 팬) 청소

찬바람을 실내로 내보내는 역할을 하는 송풍 팬은 회전하면서 공기 중의 먼지와 습기를 응축시켜 곰팡이가 가장 좋아하는 서식지가 됩니다.

  1. 팬 노출: 에어컨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송풍구 내부 깊숙이 팬이 위치합니다. 내부 날개(루버)를 손으로 살짝 들어 올리거나 분리하여 팬이 최대한 노출되도록 합니다.
  2. 청소: 기다란 막대나 집게에 젖은 극세사 천을 감아 팬 날개 사이사이를 닦아냅니다. 팬을 돌려가며 곰팡이와 끈적한 먼지가 붙어 있는 부분을 정성껏 닦아줍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어컨 팬 청소 도구'를 사용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3. 송풍구 닦기: 바람이 나오는 송풍구(루버)의 안쪽과 바깥쪽도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5. 벽걸이형 에어컨: 추가 청소 포인트

벽걸이형은 송풍 팬 청소가 어렵거나 분해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으므로, 주로 필터와 냉각핀에 집중하고, 물이 빠지는 드레인 호스를 추가로 점검합니다.

5.1. 드레인 호스 점검

벽걸이형 에어컨은 냉각 과정에서 생긴 물(응축수)이 드레인 호스를 통해 외부로 빠져나가는데, 이 호스가 막히면 물이 역류하여 누수가 발생하거나 고인 물에서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1. 호스 확인: 실외기 근처나 건물 외벽에 연결된 드레인 호스의 끝부분을 확인합니다.
  2. 이물질 제거: 호스 끝부분이 막혀 있는지 확인하고,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합니다. 필요하다면 얇고 긴 와이어나 케이블 타이 등을 이용하여 호스 내부를 가볍게 찔러 막힌 곳을 뚫어줍니다. 물이 시원하게 흘러나오는지 확인하여 막힘이 없는지 점검합니다.

6. 청소 후 마무리: 완벽한 건조 및 작동 테스트

청소 과정만큼이나 건조 과정이 중요합니다. 청소를 아무리 열심히 했더라도 습기가 남아있다면 곰팡이는 다시 빠르게 번식합니다.

  1. 재조립: 완전히 건조된 필터와 외부 커버를 다시 제자리에 조립합니다. 물기가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재조립을 미루고 충분히 더 말려야 합니다.
  2. 건조 모드 가동: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올린 후, 창문을 활짝 열고 '송풍' 모드 또는 '자동 건조' 기능(있는 경우)을 30분~1시간 동안 작동시킵니다. 이는 청소 과정에서 남아있을 수 있는 미세한 습기와 세정제 냄새를 완전히 제거하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3. 작동 테스트: 냉방 모드를 켜서 정상적으로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지, 특이한 소음은 없는지 점검합니다.

7. 자주 하는 질문 (FAQ): 청소 주기와 냄새 관련

  • Q: 에어컨 청소 주기는 어떻게 되나요?
    • A: 에어필터는 2주에 한 번씩 꺼내서 물청소 또는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열교환기(냉각핀)와 송풍 팬 등 내부 청소는 에어컨 사용이 시작되기 전인 봄철(4~5월) 또는 사용이 끝난 후인 가을철(9~10월)에 연 1회 실시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Q: 청소 후에도 쉰 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나요.
    • A: 냄새의 대부분은 냉각핀과 송풍 팬에 깊숙이 박힌 곰팡이와 세균 때문입니다. 필터 청소만으로는 부족하며, 냉각핀과 송풍 팬을 꼼꼼하게 세척하고 '송풍 건조'를 최소 30분 이상 확실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냄새가 심할 경우, 에어컨 전용 살균/탈취제를 추가로 사용하거나, 전문가의 내부 분해 청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Q: 에어컨을 끌 때마다 냄새가 나요.
    • A: 에어컨 작동을 멈추기 10분 전쯤 '송풍' 모드로 전환하여 내부의 습기를 날려주는 습관을 들이세요. 내부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끄면 남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즉시 번식하기 시작합니다. 이 작은 습관만으로도 다음 사용 시 냄새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